자로 세월호 진실 내용 중 잠수함에 대해서 태클을 살짝 걸어봄
우선 반말이라도 이해를 해주시고 읽어주길 바람
약 8시간의 긴 동영상을 만든
자로 그분께 참 수고하셨다는 표현을 하고 싶다.
만들면서 수고는 하였지만...
그래도 반대 의견을 꼭 표현하고 싶다 보니..
글쓴이는 이렇게 글을 남겨본다.
처음 나온 배의 복원력 그리고 적재함 및 과적에 대해서 아주 정밀하게 보여주었다.
과학과 수학의 공식을 풀이하는것처럼 꼼꼼하게 보여주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자로 그 양반이 열정을 다해서 보여주고 있다는게 진심으로 느껴지더라.
어찌 되었던 글쓴이는 그런 수학적 공식을 잘 몰라서 자로의 영상을 보며 아주 수긍을 하며 감상했었다.
동영상의 한 2시간이 지났을까?
새롭게 의문점을 표기한 괴생물체의 존재
나는 여기서 반대 의견을 표하고 싶은 부분이다.
레이더에 괴생물체 (잠수정을 뜻했던걸로 암)가 나오면서
세월호랑 충돌을 하였고
그리고 생존자분들도 충돌을 할때
"쾅!!!!!!!"
이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기울여졌다고 하니...
어느 정도 수긍을 할 수 있는 부분이였다.
하지만 그 쾅이라는 소리가 나에게는 다르게 해석이 되기 시작했다.
자로의 추정처럼 잠수정의 충돌일수도 있겠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암초에 부딫친게 아닌가하는 의문말이지....

<왼쪽이 늘 다니는 항로 오른쪽은 세월호가 침몰했던 항로>
자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사건의 처음시점 세월호는 늘 다니는 항로가 아닌
맹골도와 거차도 저부분을 통해서 항로를 하였다.
도대체 무슨 이유로 저 통로로 항해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저 섬 주위를 통과한다는것은 세월호 같은 큰배에게는 아주 위험한일이다.
(물론 저 섬사이의 바다면적 길이는 어마어마하게 크기는 하다)
글쓴이가 2여년간 전남 장흥 회진에 살았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그 기간동안 통발배를 운영하면서 생활을 한적이 있다.
(성공의 행동은 아니었지만.. 먹고 살만한수준이 될까 말까하는 그런 정도였다)
어쨌든 2년이면 통발을 오랫동안 하시는분들에게는 초보수준이기도 하겠지만....
내 소신껏 침몰에 대해 적어본다면....
저런 섬사이에는 암초들이 무성하게 숨어 있는것을 배 타니면서 느낀적이 많다.
특히 만조때와 간조때는 많은 차이를 보이는데...
세월호가 만조떄의 운행을 했다가 저렇게 사고가 나면...
자로의 말이 수긍이 될것이다. (잠수정충돌)
하지만 간조때의 세월호가 운행을 하다 사고가 난것이라면...
나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암초에 걸렸다는 주장을 하고 싶다.
통발배는 1~3톤짜리 배들이 많은데...
그런 통발배들도 저런 섬 주변에는 15노트 이상은 다니지 않을것이다.
왜냐하면..... 빠른속력으로 가게되면... 바다 앞에 뭐가 있는지 잘 안보이기 때문에....
그러니 더더욱 암초때문이라도 조심하면서 운행을 할려고 한다.
글쓴이도 저런 섬주변에서 배를 운행하면 약 5노트이하로만 운행을 할려고 했었다.
그러니 만약 간조시간때에 저런 섬주변을 그리고 15노트 이상 운행을 하게 된다면...
정말 미친짓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진게 된다..
여기서 글쓴이는 맹골수도 저쪽에 어업을 한것은 아니다.
글쓴이는 저 사진위를 보시면 '천관산'이라고 적혀 있는게 보일껀데
천관산쯤 시작으로 완도군까지 적힌 그 곳까지 통발로 어업을 했던 사람이다.
내가 통발을 하면서 느낀점이 있다면...
바다의 무서움 그리고 자연의 대한 이해심을 많이 느꼈다.
바다는 1시간 1시간이 지날수록 화를 냈다가
잠깐 풀어지다가 또다시 화를 내는 그런일들이 반복되는 곳이 바다였다.
조류가 워낙 쎄고... 통발은 올릴려고 하면.. 꼬이고...
스트레스는 받고... 사람이 참 이해를 할려고 해도 또 다르게는 환장할수 밖에 없는 곳이 바다였다.
여기서 글쓴이가 스트레스도 스트레스이지만...
또다른 표현으로 조류가 쎄다는 표현을 했는데...
바다에서 재미난 경험을 뽑는다면.....
휴식시간을 통해서 담배 한개비를 피우고 담배를 다 피우고 바다물쪽으로 담배를 던졌다.
그리고 일어나서 장갑을 끼우고 3~4초가 지난 그 사이에는
벌써 저 멀리 담배가 글쓴이 눈에 안보일정도쯤으로 사라지는 경험을 한 적이 많았다.
그만큼 전남의 완도권은... 조류가 빠르기는 빠르고
또 지 맘대로 조류가 소용돌이철머 흘러가는 곳이었다.
세월호가 침몰된 저 쪽 맹골수도도 아마 완도권보다 더 심하면 심하지...
약하지는 않을 그런 지형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진다.
어찌되었던 정부가 숨기는게 있는것인지..
지금 물속에 가라 앉아 있는 세월호안에 뭐를 찾으려고 하는건지 잘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각하분과 최모씨 그분들 부터 빨리 좀 조치를 했으면 한다.....